살아가다보면 질병은 발생하기 마련이고, 내 보험을 활용해야만하는 때가 온다. 특히 실비 보험의 경우 비급여 치료를 받는 경우 요긴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보험을 가입하고 방치한 채로 살아가기 때문에, 막상 보험을 활용하려면 기억이 안나 허둥대는 경우가 많다. 실비보험 및 내가 가진 모든 보험 조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손해보험협회 사이트 조회
내가 어디 보험사에 보험을 가입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고, 가입된 모든 보험을 확인하고 싶다면 손해보험협회 사이트에서 조회하는 것이 가능하다. 먼저 손해보험협회 사이트에 접속해준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다음 [휴대폰 인증], [아이핀인증], [공동인증서 인증] 세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한 다음 본인 인증을 진행한다.
본인인증을 진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게 되는데, 모든 항목에 동의함을 눌러준 다음에 조회를 시작한다.
일정 시간동안 대기하면 내이름으로 가입되어 있는 보험들을 확인할 수 있다. 조회되는 보험을 살펴보고, 내 앞으로 되어 있는 실비 보험은 무엇인지, 어느 회사인지 알아보면 된다. 다만 우체국이나 농협 새마을 금고 보험은 조회되지 않는다.
토스, 카카오페이 어플 사용하기
손해보험협회 사이트 외에도 보험 관련 어플을 사용하면 내 보험 조회가 가능하다. 다양한 보험 어플들이 있지만, 다운로드 하기 꺼려진다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토스뱅크 또는 카카오 페이로도 보험 조회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로 보험 조회
카카오 페이로 접속하여 메인 화면에 있는 [전체보기]를 눌러준다. 그 다음에는 [보험] 항목으로 이동하여 [내 보험] 항목을 눌러준다. 지문이나 비밀번호 등과 같은 간단한 본인 인증 과정을 거치면 내 이름으로 가입되어 있는 보험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토스뱅크로 보험 조회
토스를 실행해준 다음 하단 오른 쪽 끝이 [전체] 메뉴를 눌러준다. 그 다음 화면을 살펴보면 보험 카테고리가 있는데, 여기에 있는 [내 보험] 항목으로 들어가준다. 다음에는 [보험 상세보기]를 눌러주면 내가 가입되어 있는 보험들이 모두 조회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간혹 보험료 항목이 0원으로 뜨는 경우가 있는데 보험이 만기되거나, 계약자가 본인이 아닌 경우 정보를 가져오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보장 내역 확인하기
보험 증권을 분실하여 보험 보장내용을 확인하기 어렵다면, 다음과 같이 확인이 가능하다
- 보험사 홈페이지 확인
- 보험사 콜센터 확인
보험사 홈페이지 확인
보험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을 진행한다. 이후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을 조회한 뒤 보장내용을 조회하면 된다.
보험사 콜센터 확인
보험사 홈페이지를 활용하기 어렵다면, 각 보험사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상담원을 통해 본인인증을 진행한다음, 보험 증권 발행 요청을 하면 집으로 배송이 된다. 다만 그 보험 가입자가 본인이 아닌 경우, 계약자가 직접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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