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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질환 주의사항 식단 대장용종 대장용종절제 주의사항 검사시기

by burja 2022. 9. 2.

대장내시경 질환 주의사항 식단 대장용종 대장용종절제 주의사항 검사시기
대장내시경 질환 주의사항 식단 대장용종 대장용종절제 주의사항 검사시기

대장내시경은 맹장에서부터 직장 항문까지 관찰하는 검사이다. 흔히들 건강검진때 많이 시행하게 된다. 대장내시경은 흔한 검사는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대장내시경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대장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통해 발생하는 질환 주의사항 식단 대장용종 및 절제 주의사항 검사 시기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대장내시경

분변잠혈검사 대비 높은 정확도  
대장내시경은 받아보는게 좋아
45세 부터 하는 것이 좋아


대장내시경은 내시경을 통해 대장암 직장암은 물론 대장용종 염증성 장질환 등을 검사할 수 있다. 대장내시경은 흔히들 시행하는 분변잠혈검사와는 달리 정확도가 높고, 대장 내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바로 조직검사나 용종 제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가 암 건진은 분변잠혈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왔을 때에만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분변잠혈 검사는 그 검사 정확도가 낮은 편으로, 대장암이 있다 하더라도 높은 확률로 음성이 나온다(21.4~50% 위음성).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한번 쯤은 받아보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50세 이상부터 국가암검진에 대장암 검사가 포함이 되지만, 최근에는 젊은 대장암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45세 이상이면 내장내시경을 실시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30세를 넘긴 경우 한번 쯤은 대장내시경을 해보도록 하자)



 

대장내시경 질환

  • 대장용종: 대장 점막 일부가 혹이 된 것.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암으로 발전되기도 하기때문에 제거가 필요
  • 대장암: 대장의 점막에 악성 종양이 생성되는 것. 초기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지기도 함
  • 궤양성 대장염: 대장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것. 과도한 면역반응이 원인인 것으로. 수술이 까다롭고 후유증이 큰편.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
  • 결핵성 대장염: 대장이 결핵균에 감염된 것. 만성적인 염증 증상. 복통, 설사, 체중 감소 등
  • 신경내분비 종양: 신경내분비 세포에 생긴 종양 . 빈도가 적고 예후가 좋으나 늦게 발견시 치료가 어려움.
  • 대장게실: 대장의 벽에서 작은 주머니가 튀어나온 것. 근육막을 통하여 장점막층이 뚫고 나온 것. 섬유소 섭취가 적을 경우 생긴다.

대장내시경 주의사항

검사전

항혈전제 복용 여부 체크
질환 여부 의료진에게 알리기
철저한 장정결


대장내시경은 항혈전제 등 지혈에 방해가 되는 약물을 복용한다면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 용종절제술을 실시하는 경우 출혈로 인해 위험해 질 수도 있다.
이외에도 심장질환, 호흡기질환, 뇌질환, 신장질환이 있다면 미리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장청소가 깔끔하게 되어야 한다. 검사 전 맑은물 설사가 나와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추가적으로 장정결제를 복용이 필요하다. 해당되는 경우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한다.

검사 후

검사중 공기 주입으로 복부불편
감수면내시경의 경우 운전 및 이동 자제
부드러운 음식 섭취


검사 후에 복부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대장내시경을 위해 대장에 주입한 공기때문이다. 이러한 공기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걷기나 가스 배출하기 좋은 자세를 취해주는 것이 좋다.
수면내시경을 한 경우에는 약기운에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동에 주의해야 하며, 운전을 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피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술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죽이나 스프 같이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에는 대변에 피가 비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대장내시경 전 식단

대장내시경 전에는 3일전부터 식단을 조절한다. 그리고 하루전에는 더 철저하게 식단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실수로 음식을 섭취했다가는 어렵게 잡은 대장내시경이 수포로 돌아갈 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섭취 불가능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피해야 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소화가 오래걸리기 때문에 장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나물류 잡곡류 해조류 씨 있는 과일 등이 있다. 고추가루나 들깨가루와 같은 것들도 대장 내부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는 것이 좋다.

섭취가능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하면 된다. 백미 계란 생선 카스테라 햄 감자 두부 등이 있다. 식사를 챙겨 먹기 어렵다면 우유에 카스테라 조합 혹은 햄에 백미밥 조합으로 식사를 하도록 하자.

대장내시경 전날 식단

대장내시경 전날에는 특히 식단에 주의해야 한다. 반찬 없이 흰죽이나 우유, 카스테라만 먹어야 한다.

대장내시경 장정결제

정제(알약) VS 분말
기본적으로 분말 형태... 정제는 병원 문의

대장내시경 장정결제의 경우에는 알약 형태의 '정제'와 '분말' 형태 두가지가 존재한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으면 분말 형태의 장정결제를 받게 된다. 분말 형태의 장정결제는 물에 타서 복용하는데, 2L 이상을 섭취하기 때문에 복용이 힘들고 구토감이 생길수도 있다. 알약 형태의 장정결제는 복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알약 복용을 선택하고 싶은 사람은 미리 검진병원에 연락하여 문의해야 한다.

대장용종절제술

조직검사 or 용종절제술로 제거  
시술직후 죽 섭취  
1~2주간 무리한 운동 및 음주 절제

대장내시경 중에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 이를 절제하는 대장용종절제술을 진행한다. 실제로 대장내시경 전 상담에서 용종제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대장용종은 매우 흔한 질환이며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약 30%정도 발견된다. 대장용종 중 선종은 암으로 발전되기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 크기 2~4mm : 조직 검사로 제거
  • 크기 5mm 이상 : 용종절제술이나 내시경적점막절제술을 통해서 제거
  • 대장용종의 위치나 검사자 상태에 따라 방법은 다소 변화가 발생

대장용종절제술 이후에는 3~6시간 동안은 물만마시는 것이 좋으며, 이후에는 죽을 먹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식사는 대장용종절제술 다음날부터 가능하다.
용종절제술 이후에는 술과 무리한 운동을 1~2주 정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장용종절제술 이후에 대변에 피가 비칠수도 있는데 약간의 출혈은 문제가 없지만 출혈이 많은 경우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피가 비치지 않더라도 복통이 발생하면 병원에 연락하는 것이 좋다. 드물게 대장천공으로 인한 복막염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대장내시경 검사 시기 체크리스트

  • 대변이 가늘거나 변비, 설사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다
  • 복부 팽만감 복통 복부 불편감이 있다
  • 변을 볼때 피가 난다
  • 빈혈이 있거나 체중이 감소한다
  • 대장암이나 대장용종의 가족력이 있다.
  • 과거 대장내시경에서 대장용종제거술을 한 경험이 있다
  • 나이가 40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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