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도아가아제는 습윤 드레싱으로, 안에 리도카인이라는 국소 마취제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도카인이 상처 부위의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상처로 인한 통증이 있는 경우 사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성강 리도아가아제의 특징과 성분 효능 효과 사용법 부작용 등에 대해서 정리해보려 한다.
성광 리도아가아제
리도아가아제는 일반적인 습윤 드레싱 내부에 리도카인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리도카인이란 국소마취제로, 체내 신경의 이온채널에서 Na+의 투과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신경자극의 발생 및 전도가 발생하지 않아, 해당 부위에서 통증을 못느끼게 된다.
리도아가아제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는 만큼, 처방 없이도 구입이 가능하다.
성분
리도아가아제의 성분은 다음과 같다.
- Acrinol Hydrate 아크리놀수화물 5.8mg
- Lidocaine 리도카인 58mg
리도아가아제에 포함되어 있는 아크리놀수화물은 살균제로서 각종 화농균과 연쇄상구균, 포도당 구균에 뛰어난 살균효과를 나타낸다. 이를 통해 상처에 적용시 살균 작용을 하여 감염의 위험을 막을 수 있다.
다음은 리도카인이다. 리도카인은 국소마취제로서 상처 부위의 통증을 완화시켜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켜 줄 수 있다.
효능 효과
리도아가아제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 외상, 화상, 창상면의 살균소독, 피복, 화농성 피부질환
사용법
리도아가아제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 1일 1~수회 환부에 적당한 크기로 붙인다.
주의사항
정해진 사용법 대로 사용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외용제인 만큼 섭취하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하지 않도록 한다. 적용시에는 환부를 청결하게 한 다음에 붙여주는 것이 좋으며, 가아제 부분도 오염되지 않도록 한 이후 상처에 붙인다.
부착력을 갖는 접착면이 상처 부위에 닿는 경우, 떼어낼떼 상처가 찢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심해서 붙여주어야 한다.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과 살균제인 아크리놀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혹시나 눈에 닿는 경우 바로 물로 씻어 낸 이후 안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소아가 장난으로 부착하거나 입에 넣는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혹시 환부의 범위가 넓고 상처가 깊은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의한 이후에 사용하도록 한다. 상처가 심각한 경우, 의사의 치료가 필요한 상황일 수도 있다.
부작용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드레싱 종류인 만큼 발진이나 발적,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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