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가 다시 극성을 부리면서, 개인 위생과 소독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오늘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청소 및 소독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코로나 예방 위한 일상적인 청소·소독
에탄올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
하루 한번 이상 소독
손길이 자주 닿는 부위
청소와 소독을 위해서는 우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청소 및 소독 전에는 방수성 장갑과 마스크 등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한다. 소독을 하는 동안은 절대 얼굴(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소독제는 제조사의 설명에 따라 희석하여 사용한다. 대표적으로는 가정용 락스와 에탄올이 있다. 가정용 락스(치아염소산나트륨)는 일반적인 표면 소독은 500ppm으로 사용하고, 화장실의 경우에는 1000ppm으로 사용한다. 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는 피부 조직을 손상시키거나 습진 , 불쾌한 냄새로 인한 두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전에는 꼭 창문을 열어두도록 한다.
또한 락스의 경우 금속을 부식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금속의 경우에는 에탄올로 소독을 진행한다. 세제(비누)와 물을 사용하여 자주 사용하는 부위를 닦는 것도 좋다.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소독제를 적신 천으로 손길이 닿거나 자주 사용하는 분위를 닦는 것이 좋으며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깨끗한 물에 적신 천으로 한번 더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청소 만으로 바이러스가 상당부분 줄어들며 추가적인 소독으로 감염성 병원체가 사멸되어 감염에 대한 노출도가 더욱 줄어든다.
소독 부위
·손잡이, 난간, 문고리, 팔걸이, 콘센트, 스위치 등 사람들의 접촉이 많은 물건 표면
·사무실에서 자주 접촉하는 표면 (예 :키보드, 책상, 의자, 전화 등)
·화장실 수도꼭지, 화장실 문손잡이, 변기 덮개, 욕조 및 화장실 표면
코로나 환자 이용 공간 청소·소독
환기 철저
분비물:소독제 적신 종이타올 활용
손이 자주 가는 표면 부위 소독
코로나 환자가 이용한 공간을 청소하는 경우, 청소가 끝날 때까지 환기를 시킨다. 일반적인 청소와 마찬가지로 장갑과 마스크 등 개인보호 장구를 착용하며 소독하는 동안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전문 소독 업자의 경우에는 소독제의 특성에 따라 화학물질 흡입 차단이 가능한 호흡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이후에는 소독제 희석액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환자의 분비물 청소 및 소독시에는 1차적으로 소독제를 적신 종이 타올로 표면을 먼저 닦는다. 다음으로는 소독제를 적신 천으로 표면을 닦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깨끗한 물에 적신 천으로 한번 더 닦아 준다. ※코로나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이기 때문에 소독제를 분무하거나 분사해서 사용해서는 안된다
이외 손이 자주가는 표면 부위는 소독제를 적신 천으로 일차적으로 닦아주며,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깨끗한 물에 적신 천으로 표면 부위를 닦도록 한다. (엘리베이터 버튼, 손잡이 레일, 문손잡이, 팔걸이, 등받이, 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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