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진료과 치료병원 후유증 대상포진후 신경통

대상포진 진료과 치료병원 후유증 대상포진후 신경통

 

 

대상포진은 수두에 걸린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걸릴 수 있는 질병이다. 수두 바이러스는 신경절에 잠복하여 평생동안 완치가 불가능하며, 면역력이 약해질 때마다 대상포진으로 사람을 괴롭힌다. 오늘은 지난 대상포진 글에 이어 사람들이 많이 의문을 갖는 대상포진 진료과 병원 연고 후유증 대상포진후 신경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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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증상 증상 치료 전염 백신 예방접종 백신 가격

대상포진 진료과 치료병원

피부과 and 마취통증의학과
일반내과나 가정의학과도 가능

 

대상포진의 특징은 수포와 그 통증이다. 피부에 수포가 나타나는 만큼 피부과에서 진료과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대상포진은 통증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마취통증의학과에서도 진료가 가능하다.

피부과와 마취통증의학과가 대상포진의 메인과 이기는 하지만, 동네병원으로 방문한다면 일반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해도 무난하다. 대상포진의 치료는 항바이러스제와 진통제 처방이 진행되는데, 이정도는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도 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포나 통증이 심각한 경우에는 무조건 피부과나 마취통증의학과를 방문하도록 하자

간혹 가다 보면 대상포진 전문병원이 존재하기도 한다. (주로 마취통증의학과)

 

대상포진 연고

저렴한 가격. 효과는 아쉬워

 

대상포진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다. acyclovir(아시클로버), famciclovir(팜시클로버), valacyclovir(발라시클로버)가 대상포진에 처방되는 대표적인 항바이러스제 이다. 이러한 항바이러스제들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며 생각보다 약제비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약제비가 대략 2~4만 원 정도 나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된 아시클로버 연고도 찾아볼 수 있는데, 처방받는 항바이러스제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3000~4000원)을 보여준다. 하지만 대상포진에 큰 효과는 없다고 하니, 빠르게 내원해서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 후유증

대상포진후 신경통
안면부위 발병 시 실명 가능성

 

대상포진 급성기 증상은 생각보다 심하지 않은 편이다. 대상포진에서 제일 두려운 것은 대상포진후 신경통이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이 발병했을 때 신경이 손상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상상 이상의 통증을 자랑한다. 심한 경우 그 통증이 산통에 버금간다고 한다. 치료는 암성 통증에 준하여 진행이 되며 마약성 진통제를 비롯하여 케타민-리도카인 정맥주사, 신경차단술 등이 시행이 된다.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3~6개월 이상 통증을 잡지 못하면 신경통이 만성화되며, 이런 경우에는 환자의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나이가 들수록 그 발생률이 증가한다. 60대의 경우 60%, 70대의 경우 70%에 해당하는 환자가 대상포진후 신경통을 경험한다고 한다. 때문에 수두 병력이 있고, 고령 환자라면 꼭 대상포진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는 백신을 맞더라도 대상포진에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신경통을 67% 정도 감소시켜 준다고 한다.

가끔 대상포진이 안면부나 안구 근처에서 발병하기도 한다. 이런때에도 특히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력이 저하되다가 실명에 이를 가능성이 있으며, 뇌까지 전파되는 경우에는 뇌수막염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위의 경우들은 최악의 경우들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 말도록 하자. 병원에 잘 다니고 의사 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면 무사히 완치가 가능할 것이다.